지난 번에 작업했던 해킨토시는 아직 불안정하여 안정화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글은 그 해킨토시의 안정화 과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해킨토시 제작 과정 정리-1: i7-8700, GigaByte Z390 AORUS PRO, RX Vega 64, 10.14 Mojave 설치만 완료, 안정화 필요...
안정화 목록
안정화 작업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USB Mapping, Vega64 fan control & 온도, 내장 그래픽 활성화
VEGA GPU temperature / VEGA 외장그래픽 온도
Tonymacx86에 VEGA 그래픽카드에 대한 전체적인 설정 방법이 있어 참고했습니다.
아래는 작업 내용입니다.
문제 상황: 잘 동작하는 데 시스템 상태 측정할 때 온도가 측정되지 않음
작업:
1. 위 링크의 전체적인 내용은 VGTab의 Vega_64.kext의 값을 Clover Bootloader의 config.plist에 삽입하여
kext 없이 그래픽카드를 컨트롤하는 방법입니다.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2. Monitoring of Vega GPU Sensors
- 보통 FakeSMC.kext 의 센서를 사용하는 데,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 맥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VEGA의 온도를 못 불러 온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 글에 있는 방법으로 하니 온도가 잘 나옵니다.
3. Vega Total Power Sensor
- 보통 전력량이 0으로 나타납니다.
- Vega.kext 의 PP_DisablePowerContainment 값이 오버클럭을 위해 0으로 세팅되서 그렇다는데
굳이 1로 돌려도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Open CL/GL 등에서 조금더 높게 측정되는 듯 합니다.
내장 그래픽 설정
x86.co.kr 의 글을 참고했지만, 일정 레벨이상이어야 읽을 수 있다.
문제: Bios에서 Inter Graphics - Enable 만 해줘도 인식이 되지만, 추가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거 같았습니다.
USB Mapping
해킨토시를 하면 본체의 USB 꽂는 단자(USB Port)와
설치된 맥의 USB 설정이 일치하지 않아
USB가 동작하지 않거나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케이스의 USB Port와 맥의 USB 설정을 일치시켜줘야 하는 데,
이를 Mapping 작업이라 한다.
참고1: https://www.youtube.com/watch?v=j3V7szXZZTc
참고2: https://github.com/corpnewt/USBMap
위의 링크들을 보면서 참...덕후 중 덕후는 양덕이구나라는 생각과
점점 해킨하기 쉬워진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 좋아진다는 얘기...
문제: USB 3.0을 제대로 인식시키기 위한 작업
작업: 제 보드가 Z390 Aorus Pro 인데 우연히도 맥과 포트 수가 같아서 타협할게 없었습니다...;;;
끝! GeekBench 결과
음...훌륭하게 안정화 시킨건 아니지만
다들 이걸로 인증하기에...
짠!
결과 파일 짠!
Clover Bootloader 전체 압축본입니다.
해킨토시 제작 및 안정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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